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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종삼 희망복지팀장, 사회복지대상 상금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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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0회 작성일 20-09-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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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15회 진주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진주시 복지정책과 진종삼 희망복지팀장이 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

20일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진종삼 팀장은 대상 상금 전액을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진종삼 팀장은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진종삼 팀장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각 1명씩을 선정해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했다.

진종삼 팀장은 1993년에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지금까지 2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진주시 사회복지행정 업무를 두루 맡고 있다.

특히 장애인단체의 안정적 운영 및 무장애 공감도시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맞춤형 복지시책과 개발, 자활사업 활성화 및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자원 총량 극대화를 통해 복지자원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지난 7일 ‘사회복지사의날’에 진주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정희성기자


진종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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